RPC-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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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taken from RPC-012-365. Caption reads "By the will of God and all the saints our forces have crushed the Oriental hordes! God save the Tsar!"

등록 코드: 012

객체 등급: 알파-백색

위험 종류: Grouped Hazard, Extra-Dimensional Hazard, Ideological Hazard

격리 규약: 러시아 및 일본 방위성의 기록부 직원 내에 권한이 부여되어 있으며, RPC-012에 의해 중복될 수 있는 러일 전쟁과 관련된 모든 물리적 파일에 대해 정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RPC-012 인스턴스의 디지털화된 복사본은 Site-313의 Authority 서버에 보관된다. RPC-012의 인스턴스가 온라인 또는 물리적 매체를 통해 공개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복제될 가능성이 낮은 경우 커버 291-A(Fictional Alternative-Historical Art Project)를 활용한다.

RPC-012의 예들은 그 자체로 비종교적인 역사적 기록 문서들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취급하는 것은 반드시 역사학과 및 유사학 연구 기록 수집 관리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

설명: RPC-012는 러일전쟁의 일·러 역사기록을 변칙적으로 변경하여 러시아가 변칙적이고 신성한 수단을 통해 분쟁을 승리로 이끈 역사적 시나리오를 반영한 것을 말한다. RPC-012는 현재 러시아와 일본의 현역 군인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많은 문서들이 존재하지만, 그러한 국가들에서 민간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이나 러시아와 일본 이외의 국가에 속하는 군사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RPC-012는 기존의 러일 전쟁 문서를 인접한 보관 공간에 있는 다른 장소로 공간적으로 대체하면서 동시에 원본 문서가 점유한 공간을 거의 항상 물리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리고 화학적으로 동일한 복제물로 채우는 동시에 정보 제공의 수정을 구한다. 이러한 복제물의 생성은 즉각적이며 일반적으로 문서에 외부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며 문서가 포함될 수 있는 동일한 외부 라벨 또는 저장 매체를 보존한다. RPC-012는 1904년 2월 8일부터 1905년 9월 5일까지 사진을 포함한 물리적 종이 문서에만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 전후에 작성된 러일전쟁 관련 문서처럼 이 시기 내 원본 영화 부정, 오디오 녹음, 디지털 파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문서 RPC-012-312: 다음 문서는 9월 7일 랴오양에서 퇴각한 후 알렉세이 쿠로팟킨 장군이 보낸 전보를 대체했다. 원본 전보에는 일본군에 의해 부분적으로 포위된 후 러시아군이 도시에서 '승리한 후퇴'를 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JAPANESE IN ROUT RETREATING PAST AUPING1, SEVERE LOSSE
VICTORY BY GRACE OF SAINT ALEXANDER AND SAINT DEMETRIUS.
IN THE NAME OF GOD, VICTORY

문서 RPC-012-788: 1905년 1월 30일자 원본은 산데푸2 전투에 참석한 러시아 상병으로부터 어머니에게 보낸 것이다. 실패한 러시아군의 일본 전선 공격에 대한 병사의 참상을 묘사하고, K.S 병장 한 명의 죽음을 한탄한다. 그의 절친한 친구 쵸트킨. 원본 문서에는 RPC-012 인스턴스에는 없는 몇 개의 심하게 검열된 섹션이 있다.

[…] 나와 담배를 나눌 기회가 종종 있었던 쵸트킨 병장의 편지를 전에 너에게 써본 적이 있다. 나는 그가 위대한 군인이 아니라, 이 군대에서 너무나 자주 결여되어 있는 존경과 위엄으로 부하들을 대하는 친절하고 신성한 사람이라고 믿는다.
충전하라는 부름이 왔을 때 그는 내 옆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었고, 심지어 내 공포의 깊은 곳에서도 나는 그에게서 전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긴장감을 감지했다-초트킨은 진흙과 피 가운데서도 웃고 쾌활한 부류지만, 오늘은 암울했다.
호루라기가 줄을 타고 내려오고 우리는 함께 앞으로 달려갔지만, 내가 보기엔 얼굴도 거의 보이지 않는 광경, 금빛 불꽃으로 빛나는 병장의 총검을 위한 마더- 그리고 그에 대해 나는 마치 공기가 맑아지는 것 같은 광채를 보았다. 얼마나 그럴 것 같지 않은 소리인지는 알지만, 어머니, 그가 포탄의 폭풍우를 뚫고 달려가서 적들의 총탄이 그를 만지기 전에 녹아버렸다는 것을 맹세하오. 한 남자가 그에게 총검을 들이대려다 마치 기름을 끼얹은 것처럼 간단히 화염에 휩싸였다! 그 모든 것을 통해 나는 오래된 방앗간 위 언덕에서 폭포를 헤엄치는 작은 오리들처럼 나 자신이 끌려가는 것을 느꼈다.
[…] 아직 전투 자체에 대한 명확한 기억은 없지만, 어머니, 맹세컨대 모든 것이 끝나고 오리엔탈인들이 달려가고, 구름이 열리고 태양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었고, 우리는 전 소대의- 아니, 어쩌면 우리 중 누구도 다치지 않았는지도 몰라! 일본인들이 만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이 가?!

문서 RPC-012-112: 원본 문서는 1905년 5월 27~28일 쓰시마 해전 당시 러시아 발트함대 무선통신의 녹취록이다.2 원본에는 몇 척의 러시아 선박, 특히 올랴비야/3 및 //보로디노의 손실을 언급하고 있다.4. RPC-012의 다른 인스턴스와는 달리, 대체된 문서는 원본 형식의 대부분을 삭제한다. 이 문서의 뒷 페이지는 원본 종이 대신 송아지에 손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이며, 몇 가지 영역에서는 원래의 검은색 타이프라이터 잉크가 가루로 된 금과 사람의 피를 혼합한 것으로 대체된다.

[…] 일본 주력 함몰 중지
일본 선원들은 영광스러운 정거장에서 바다에 몸을 던진다
우리는 천상의 빛 아멘 날개를 타고 파도를 탄다.
우리의 선체는 주님의 방패야
메트로폴리탄 보고야블렌스키5 손바닥과 옆구리에 피를 묻힌 채 보우스프릿에 나타나 수기 아멘으로 총을 안내했다
글로리 글로리 글로리 글로리 아멘
우리는 주이고 그는 우리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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